[첨단 헬로티] 메모리 & DRAM 모듈 글로벌 기업인 Apacer가 자사의 종합 제품 라인에 새 시리즈를 추가했다. 이번에 출시된 '3D TLC SV250 SSD'는 산업 용도에서 최상의 성능을 낼 수 있는 제품이다. 도시바에서 직접 공급받은 IC로 만든 3D TLC SV250 SSD는 30~960GB 용량과 최대 3,000P/E 사이클을 제공한다. 또한, 각각 560MB/s 및 520MB/s에 달하는 연속 읽기/쓰기 속도도 원활한 편이다. ▲Apacer가 새롭게 출시한 3D TLC SV250 SSD 3D TLC SV250 SSD는 섭씨 -40~85℃의 온도에서도 원활하게 작동한다. 또한, 데이터 보호 시스템을 기반으로 높은 내구성과 신뢰도를 확보한 만큼 고부하 임베디드 공장 자동화 용도, 그리고 보안 모니터링 시스템 및 엣지 컴퓨팅 장치에 이상적이다. 초기 3D TLC NAND 플래시 버전은 데이터 신뢰도와 관련된 문제가 발생했다. 그러나 Apacer의 SV250 시리즈는 LDPC(Low Density Parity Check) ECC와 DataRAID™를 포함한 첨단 알고리즘 덕분에 이와 같은 문제로부터 안전하다. 또한, Apacer 엔
[첨단 헬로티] SK텔레콤이 5G 통신망에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도입해 보안을 강화한 5G인프라를 구축한다. SK텔레콤은 이번 양자암호통신 기술 도입 배경에 대해 “앞으로 펼쳐질 ‘초(超)시대’는 모든 사물과 사람이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초연결 세상이다. 자율주행, 금융, 원격의료, 스마트팩토리 등 철저한 보안이 요구되는 영역에서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5G망을 통해 전달된다. 5G 진화에 맞춰 SK텔레콤이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통해 최고 수준의 안전한 통신 인프라 구현에 집중하는 이유다”고 답했다. 양자암호통신은 ‘양자(Quantum,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물리량의 최소 단위)’의 특성을 이용해 송신자와 수신자만이 해독할 수 있는 암호키(Key)를 만들어 도청을 막는 통신 기술이다. 현존하는 보안기술 가운데 가장 안전한 통신암호화 방식으로 평가 받고 있다. 기존 통신 방식을 공을 주고받는 행위로 비유하자면, 제3자가 몰래 공을 가로챈 후 복제공을 전달해도 탈취 여부를 알기 어렵다. 반면 양자암호통신은 비눗방울을 주고받는 것과 같아, 제3자가 비눗방울을 건들기만 해도 형태가 변형돼 해킹이나 복제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