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삼성전자가 TV 업계 최초로 ‘Neo QLED’를 포함한 2021년형 QLED TV 제품을 대상으로 독일 인증 기관 VDE(Verband Deutscher Elektrotechniker)의 시청 관련 ‘아이 케어’ 인증을 받았다. ▲ Neo QLED TV 제품 이미지와 ‘아이 케어’ 인증 로고(출처 : 삼성전자) 아이 케어는 ‘눈에 대한 안전’ 인증, ‘멜라토닌’ 인증, 화면 깜빡임 무해성 인증, 화질 균일도 인증, 색 정확도 인증 등의 항목으로 구성된 시청 안전 평가 지표다. 눈에 대한 안전 인증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규정한 조명의 유해성 등급 분류 방법에 따라 블루라이트, 자외선, 적외선의 방출량을 측정해 인체 유해 수준이 무해 등급일 때 부여한다. 멜라토닌 인증은 기기에서 나오는 빛의 멜라토닌 억제 수치가 VDE의 기준을 충족했다는 의미로, 멜라토닌은 수면을 도와주는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다. QLED TV는 눈의 피로감이나 두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화면 깜빡임의 수준이 국제전기기술위원회에서 정한 기준을 충족했으며, TV 콘텐
[첨단 헬로티] LED 조명 기업 동양전기산업(대표 김용관)이 자사의 조명 특허 기술을 적용한 18종의 제품을 우수조달로 등록하며, 본격 B2G 시장에 진출했다. LED 조명은 긴 수명과 저전력, 높은 효율로 많은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인체에 해로운 가시광선인 ‘블루라이트’로 인한 단점도 많았다. ▲ 아이케어 무늬 제품 <사진 : 동양전기산업> 블루라이트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안구건조증, 눈의 피로, 시력저하, 시세포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심할 경우 백내장과 황반변성 등 안구질환도 유발될 수 있다. 특히 장시간 공부를 해야 하는 학생들은 블루라이트로 인한 각종 질병 및 시력저하와 망막 손상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있는 게 현실이다. 동양전기산업은 블루라이트로 인한 피해를 막고자 관련 기술 연구를 계속해왔다. 최근에는 자사 특허기술인 블루라이트 차단기술을 이용하여 ‘아이케어’ 제품 개발에 성공, 정부 조달우수품목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김용관 대표이사는 “그동안 LED 조명은 효율성과 성능만 강조하고 있었다”며 “이번에 개발한 특허제품 아이케어는 자라나는 학생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