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Technical Report] 인피니언, CO2 센서로 코로나19 실내 전파 위험 줄일 수 있어
[헬로티] 미국 환경보호국(EPA) 등에서 실시한 최근 통계에 따르면 사람들은 거의 90%의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고 있으며, 실내의 일부 공기 오염물질의 농도는 일반적인 실외 농도보다 흔히 2-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산화탄소(CO2) 농도는 공기질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중의 하나다. Hicham Riffi,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실내에 존재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공기질과 관련된 현재의 규정은 약 140년 전 막스 폰 페텐코퍼(Max von Pettenkofer)가 발표한 CO2 수준에 대한 연구가 기초가 됐다. 건물 내 CO2 수치가 높을수록 실내에 있는 사람들이 느끼는 불편함이 증가하며, 환기가 잘 되지 않는 실내에서 CO2 농도는 급격히 증가한다. 예를 들어 한 사람만 있는 약 4평방미터의 공간에서 CO2 수치는 단 45분 만에 500ppm(0.05%)에서 1,000ppm(0.1%) 이상 증가한다. 이러한 수준에서 무색무취의 이 기체는 두통, 졸음, 집중력 저하를 유발하여 생산성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 2,000ppm(0.2%) 이상이 되면 인간의 인지 능력이 영향을 받고 보다 높은 수준에서는 건강에 중대한 위협이 된다. 또한, 실내 CO2 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