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해외로 함께 나아가는 화주 · 물류기업
[첨단 헬로티] 지난 22일 화주 · 물류기업 해외 동반진출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해양수산부와 국토교통부는 지난 2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두 부처가 공동 추진 중인 화주 · 물류기업 해외 동반진출 지원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발표회를 개최했다. 2014년부터 진행되어온 화주 · 물류기업 해외 동반진출 지원사업은 공동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하려는 화주, 물류기업 컨소시엄에게 필요한 컨설팅 비용의 50%를 정부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기업의 해외진출 초기 투자비용과 위험부담을 줄여주어 불확실성이 큰 해외시장 진출에서 정부가 마중물 역할을 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2017년도 지원사업에 참여한 8개 컨소시엄 중 우수한 성과를 낸 '경인양행-CJ대한통운(인도, 베트남, 싱가폴)', '승산산업-삼영익스프레스(폴란드)', '툴스피아-포맨해운항공(중국)', '제너럴브랜즈-일양익스프레스(미국)' 등 4개 컨소시엄이 일 년간의 해외진출 성과를 발표했다. 경인양행과 CJ대한통운은 최근의 염료생산·소비지역 변화 추세에 대응하여, 염료가공·수출 프로세스를 개선한 사례이다. 이를 통해 연평균 성장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