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유도 장비와 비전 AI 기술로 실시간 관제 및 면 단위 정보화 휴맥스모빌리티의 스마트 주차 솔루션 자회사 휴맥스팍스가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에 ‘실내 지도 안내 시스템’ 혁신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휴맥스모빌리티는 지난 2022년부터 세종시 국가시범도시사업에 참여해 스마트주차, 차량 공유와 관련된 모빌리티 혁신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세종 스마트시티는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의 ‘테스트베드’로서 모빌리티, 교육, 환경, 헬스케어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가능한 도시 사업이다. 휴맥스모빌리티는 도시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주차 문제와 교통체증 등 다앙한 불편함에 대한 해결책을 내놓고 있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에서 스마트 주차장 혁신 사업을 통해 실내 지도 안내 관련 정보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휴맥스모빌리티의 자회사 휴맥스팍스는 주차관제와 유도시스템이 결합된 스마트 주차 솔루션 ‘APGS(Advanced Parking Guidance System)’로 주차장을 디지털화하고, 주차 관련 부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APGS는 카메라유도장비와 영상유도서버의 ‘비전(Vision) AI’ 기술로
[첨단 헬로티] 전기차 무선 충전 기술과 결합해 차량 스스로 완충 후 일반 주차공간으로 이동 현대·기아차가 스마트 자율주차 콘셉트를 담은 3D 그래픽 영상을 공개하며 자율주행 자동차 시대의 쉽고 편안한 모빌리티 경험 제공에 대한 청사진을 한층 구체화했다. 이번에 공개된 자율주차 콘셉트 영상은 전기차를 타고 가던 운전자가 목적지에서 하차하면 차량이 스스로 빈 충전공간을 찾아 들어가 무선으로 충전되는 내용이다. 충전을 마친 전기차는 다른 차를 위해 충전공간을 비워주고 일반 주차공간으로 이동해 스스로 주차를 완료한다. 운전자가 스마트폰으로 차를 호출하면 지정한 장소로 스스로 이동해 운전자를 태운다. 자율주차 기술은 한 마디로 ‘자율발레파킹’으로 설명된다. 자율주행 기술을 응용해 마치 발레파킹을 하는 것처럼 주차장 입차와 출차의 편의성을 높인 기술이다. 이 모든 과정은 차량과 주차시설, 충전설비와 운전자간의 지속적인 커넥티비티 기술로 이뤄진다. 주차시설이 차량에 빈 주차공간이나 충전구역의 위치 정보를 전송하고 무선충전기는 전기차의 완충 여부를 운전자에게 전달하는 등 실시간으로 관련 정보를 주고받는 방식이다. 특히 전기차 보급이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