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디지털화 시대의 혁신을 선도하는 한국법인 지멘스가 현대위아와 함께 ‘제5회 스마트 NC 경진대회’ 시상식을 경남 창원의 현대위아 기술지원센터에서 18일 가졌다. ▲ 지멘스와 현대위아가18일 경남 창원시 현대위아 기술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제5회 스마트 NC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수상 학생들과 관계자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의왕과 경남 창원에 위치한 현대위아 기술지원센터에서 7월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열린 이번 대회에서 총 320명의 참가자 중 1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울산과학대학교 노지건 학생이 대학 부문, 삼천포공업고등학교 유정근 학생이 고등부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이들에게는 상장과 상금 20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이외에도 ‘국제 기능 올림픽 회장상’ 및 최우수상, 우수상과 단체상인 지멘스상, 현대위아상 시상과 함께 총 17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올해 5회를 맞은 스마트 NC 경진대회는 지멘스와 현대위아가 학생들의 기술력 향상을 통한 미래 기술 인재양성을 위해 2014년부터 공동으로 진행해온 행사다. 국
국내 최대 공작기계 생산업체인 현대위아와 세계적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 한국법인의 디지털 팩토리 사업본부가 NC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NC경진대회는 공작기계 가공을 위한 프로그래밍과 공작기계의 실 조작 능력을 겨룬다. 학생부와 일반부로 구분되어 치러진 이번 대회는 현대위아 창원 본사 기술지원센터 전시장에서 7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NC란 ‘수치 제어’라는 뜻인 ‘Numerical Control’의 줄임말로 공작 기계의 작동을 수치 정보에 의해 제어하는 시스템을 말하며, 최근에는 소형 컴퓨터 장치가 결부된 제품이 대세를 이루며 ‘컴퓨터 수치 제어(CNC)’라고 불리고 있다. NC 경진대회 참가자들은 대회 시작과 동시에 ‘특정 형상을 가공하라’는 과제를 받고 가공을 위한 수치제어 프로그래밍부터 실 가공을 통한 형상의 완성도까지 일련의 과정을 평가받게 된다. 다만 공작기계를 직접 다뤄본 경험이 적은 학생참가자들은 안전 등의 문제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멘스사의 시뮬레이터로 프로그래밍 경연만을 펼치게 된다. 이번 경진대회는 현대위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