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자동차 부품업계 지역 순회간담회 추진
[첨단 헬로티] 1월 24일(목) 부산을 시작으로, 한 달간 지역별 순회 간담회 추진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24일(목) 부산지역을 시작으로 2월말까지 한 달간 자동차 부품업계 지역 순회 간담회를 추진한다. 이는 지난 달 발표한 '자동차 부품산업 활력제고 방안'이 현장에서 잘 집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실제 업계가 상황 개선을 체감하는지를 확인하면서, 추가적인 수출과 금융 애로나 기타 건의사항 등 업계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했다. ▲산업부는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와 '자동차 부품산업 활력제고 방안'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정부가 발표한 유동성 지원방안은 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고 평가하면서도, 최근 일부 차종의 생산감소에 따른 납품물량 축소, 인건비 등 비용상승 등이 경영상 어려움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는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와 함께 '자동차 부품산업 활력제고 방안'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소·중견 부품기업의 일시적인 유동성 위기 해소를 지원하기 위한 장기자금은 지역별 신용보증기금에서 1월 7일부터 기업 신청을 받는 중이다. 부품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