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보안 솔루션 기업 '엑손'(AXXON)의 국내 솔루션 파트너 겸 판매법인인 지비유 데이터링크스(대표 김정자)는 지난해 8월 국내 대기업에서 CCTV 부문 업무를 담당했던 전문 인력들이 모여 설립한 회사다. 이번 '시큐리티·세이프티 코리아 2015'에서는 CCTV 관제 솔루션 중 하나인 엑손의 사후검색 및 시간 압축 기능 등의 기능을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같은 CCTV 관제 시장의 관심 속에서 국내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는 지비유 데이터링크스의 김성엽 부사장을 만나 국내 CCTV 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Q. 먼저 지비유 데이터링크스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지비유 데이터링크스는 세계적인 지능형 영상 감시/분석 전문 솔루션 기업인 ‘엑손’(AXXON)의 국내 유일한 솔루션 파트너사로서 해당 솔루션을 직접 판매하거나 고객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솔루션 고객화의 경우 ▲솔루션 설계 및 컨설팅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전문시스템 공급 등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요구사항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 솔루션은 ‘Before’가 아닌 ‘After&rsq
보안제품 제조업체 코리센은 지문인식, 홍채인식, 카드리더기 등 기존 인식기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개선한 지정맥 인식 솔루션을 최근 개발해 생체인식 시장에 주목을 받고 있다. 개인에 손가락의 정맥을 인식하는 지정맥 인식 기술은 안정성 및 신뢰성, 정확성이 높은 차세대 생체인식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정맥 인식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 출시 이후 국내외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는 코리센 오석언 대표를 만나 생체인식 시장에 대한 견해를 들어봤다. ▲ 지정맥 인식 출입근태 단말기 Q. 먼저 코리센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코리센은 지난 2002년 설립 후 지문인식, 홍채인식, 카드 리더기 등 다양한 인식기를 개발해 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해당 인식기들의 문제점을 발견하게 됐습니다. 먼저 지문인식의 경우 테이프나 실리콘 등을 통한 위·변조가 가능할 뿐 아니라 이물질 등으로 인한 손 상태의 변화, 생활기스 등에 따른 지문변형에 따라 인식률이 낮아집니다. 또 홍채인식은 안경이나 렌즈 착용시 인식률이 낮아지거나 인식이 불가능할 수 있으며 거리와 각도 조절의 어려움 등의 단점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동공을 확대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어 눈의 피로감이 유발되며
최신 물리보안 및 정보보안 기술이 적용된 제품 및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였다. ‘시큐리티·세이프티 코리아 2015’가 지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1층 B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영상보안(CCTV SURVEILANCE) ▲출입통제(ACCESS CONTROL SYSTEM) ▲홈시큐리티(HOME SECURITY) ▲정보보안(INFORMATION SECURITY) ▲산업기술보호(INDUSTRIAL TECHNOLOGY SECURITY) ▲사물인터넷보안(IoT SECURITY) 등 6개 분야의 제품 및 서비스가 전시돼 이목을 끌었다. 불꽃, 연기 인식 알고리즘이 내장된 지능형 화재 감지 카메라를 선보인 알에프비젼, 반도체 지문센서를 접목한 출입통제시스템을 앞세운 창신, CCD 방식보다 화질이 우수한 CMOS 이미지 센서를 전시한 클레어픽셀, 디지털 포렌식용 CCTV 영상 데이터 복구 솔루션을 공개한 명정보기술, 기밀문서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특수 용지를 선보인 애니셀 등 국내외 120여개 기업 및 기관의 다양한 솔루션이 전시돼 관련 기업인, 외국 바이어, 대학생 등 많은 참관객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