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선전 국제 터치스크린 및 디스플레이 전시회, 중국 전자산업의 주축 디스플레이 파헤친다
중국전자제조업계의 핵심인 국제 터치스크린 전시회가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선전컨벤션센터에서 치러진다. 터치 스크린 기술을 전시하는 이 무대에 전 세계 1000곳의 유명업체들이 한데 모일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온 35,000여 명 이상의 터치스크린, 모니터, 가전제품, 테클릿 PC, 휴대폰 디자인 및 소비자전자제조업계 바이어들과 ECU, 네비게이션, 교육 및 상업용 대형 디스플레이 등 업계의 핵심 인사들이 이 곳을 찾는다. 디스플레이가 중국 전자산업의 주축이 된 계기는 무엇이엇을까. 2004년 4월 8일, 상하이에서 중국 대륙 최초 Gen5 세대가 가동됐다. 12여 년간, 중국 신디스플레이 산업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대대적 지원으로 약 700억 달라의 투자금을 받아 연간 생산 능력이 20% 이상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BOE, TIANMA, CSOT, CEC PANDA, VISIONOX, 에버디스플레이 옵트로닉스 등 대거 패널 제조 업체들이 나타나게 됐다. 이로써 점차 장강삼각주, 주강삼각주, 화중, 화북 및 서부 등 5대 산업 단지를 형성했다. 2017년에는 중국의 신디스플레이 산업이 전세계의 약 34%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한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