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퓨처로봇의 네오(퓨로-P), 미국 나이트스코프의 K5, 일본 세콤의 세콤 드론 [첨단 헬로티] 낮에는 사람이, 밤에는 로봇이 지킨다! 사람과 로봇의 협동 시너지 24시간 경비를 위해 사람과 로봇이 함께 현장의 안전을 책임질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한국과 미국에서는 철도 보안을 책임지는 로봇과 실리콘밸리를 자유롭게 순찰하는 로봇이 '졸거나, 지치지 않는' 효율성으로 사람을 도와 현장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MS리서치는 경비로봇으로 대표되는 지능형 보안 시스템 장비 시장이 2015년 14조 원에서 2020년 28조 원으로 두 배 이상 성장할 것이라 예측했다. 24시간 내내 위험 부담이 따르는 일인 만큼 예산과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경비로봇을 솔루션으로 선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의 서비스 로봇 전문 기업 ㈜퓨처로봇, 미국의 로봇 스타트업 나이트스코프, 일본의 세콤. 3국의 로봇 전문 기업은 발 빠르게 기차역, 번화가 등 대중의 안전이 요구되는 장소에 치안·방범 로봇을 배치하며 경비 로봇 시장의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서울역에 영화 속 로보캅을 닮은 로봇이 돌아다닌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서울
▲국내 최초 철도경찰로봇 네오(NEO, New Eyes Of railway police) [첨단 헬로티] 국내 최초 철도경찰로봇 네오(NEO), 11월부터 서울역, 동대구역에서 시범 운영 예정 국토교통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가 주최하는 '철도경찰로봇 네오(NEO) 발대식'이 지난 10월 31일에 개최됐다. 대전 L시티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발대식은 철도특별사법경찰대가 주최·주관하고, '네오'의 개발에 참여한 퓨처로봇 그리고 로봇산업진흥원이 참석했다. 발대식의 주인공 네오는 철도치안, 방범을 수행하는 국내 최초의 철도경찰로봇이다. 산업부의 2018년도 시장 창출형 로봇보급사업의 일환인 '경찰로봇을 이용한 철도보안정보화 시스템 구축 및 보급사업'으로 국토교통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가 주관하고 퓨처로봇이 개발에 참여했다. 네오는 앞으로 국토교통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와 협업을 통해 철도 및 이용객의 치안과 방범을 담당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철도경찰로봇 네오의 신고식이 진행됐다. 신고식을 위해 무대로 등단한 새내기 철도경찰로봇 네오는 근무 투입 신고를 진행, 모두가 지켜보는 자리에서 로봇과 인간의 상호작용으로 이루어지는 특별한 신고식 장면을 연출했다. 이 밖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