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산업부, 올해 수소생산기지 구축 사업 3개소 선정
[첨단 헬로티] 수소버스 등 수소차 활성화를 위한 지역 맞춤형 수소공급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수소생산기지구축사업‘ 지원 대상으로 강원 삼척, 경남 창원, 서울 강서 3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정부가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중 분산형 수소생산기지구축사업의 일환이다. LPG·CNG충전소 또는 버스 차고지 등 수소 수요지 인근에서 LNG 추출을 통해 수소를 생산해 수소버스 충전소에 우선적으로 공급하고, 잔여량은 인근 수소충전소에 공급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수소생산기지구축사업‘ 지원 대상으로 강원 삼척, 경남 창원, 서울 강서 3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 산업부는 총 11개 지역으로부터 신청 접수(2019.3.14~4.12)를 받아 각 지역의 수소차 보급 및 충전소 구축 계획과 수소버스 보급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 결과, 수소수요가 현재 상대적으로 높거나(서울), 향후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창원) 및 인근에 부생수소 생산시설이 없어 운송비용이 높은 지역(삼척)을 우선 선정했다고 산업부는 밝혔다. 산업부는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