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산단공·산경련, 23일 코엑스에서 ‘2018 산업단지 기업인의 날’ 개최
[첨단 헬로티] "대한민국 산업단지 혁신도약 선포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황규연, 이하 ‘산단공’)과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회장 김기원, 이하 ‘산경련’)는 지난 23일 코엑스에서 산업단지 입주기업, 정부, 국회, 공공‧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하는 ‘2018 산업단지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공동 개최했다. 산단공은 대한민국 경제성장과 일자리창출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산업단지의 성과와 가치를 조명하고, 산업단지 기업인들의 사기진작과 혁신의지를 모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64년 한국수출산업공업단지(현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를 시작으로 조성되기 시작한 산업단지는 현재 전국 1,194개, 입주기업 97,284개사, 고용 216만 명으로(2018년 2분기 기준) 크게 성장하여 국가와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수치로 보면 전국 제조업 생산의 69%, 수출의 81%, 고용의 47%를 차지한다. 하지만, 최근 산업단지는 △국내 주력산업 부진 △제조업 부가가치 악화 △산업단지 노후화 △인력미스매치 등으로 인해 성장동력의 상실이 우려되어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