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건설 3D BIM(빌딩정보모델링) 기술의 글로벌 기업 트림블 코리아(사장 박완순)와 성균관대학교는 지난 27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 캠퍼스에서 건축, 엔지니어링, 건설(AEC) 분야 교육을 위한 최첨단 기술 연구소인 ‘트림블 테크놀로지 랩(이하 TTL)’ 오픈식을 가졌다. 성균관대학교는 트림블과의 협력을 통해 3D 빌딩 설계, 디지털 패브리케이션(digital fabrication), 지속가능한 건설 환경에 관한 교육 및 연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트림블 코리아(사장 박완순, 맨 오른쪽)와 성균관대학교 건축환경공학부 교수진들이 TTL 오픈식을 진행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는 트림블의 BIM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건축 및 엔지니어링 설계는 물론 건설 관리 및 정보와 관련된 과목에 적용하는 등 다양한 교육과정에 통합할 계획이다. 또한 TTL은 성균관대학교 미래도시융합공학과 대학원 과정에 사용돼 스마트시티 전문지식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상당한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트림블의 광범위한 빌딩 건설 솔루션 포트폴리오는 AEC 워크플로우의 디지털 혁신을 가능케 하는 트림블의 획기적인 접근방식인 시공 가능한 프
[첨단 헬로티] 건설 3D BIM 기술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트림블코리아는 종합 건설 가설자재 전문 기업인 성지제강과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빌딩정보모델링) 기술력 향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BIM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BIM 소프트웨어의 기술을 발전시켜 국내 건설업계 성장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트림블코리아는 성지제강과 BIM 기술력 향상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트림블과 성지제강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건설 가설재 설계에 적용가능한 BIM 애플리케이션과 모듈을 공동 개발하게 된다. 양사는 가설재 설계 및 BIM 기반의 협업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테클라 스트럭처스를 활용해 클라우드 상에서의 연동 모듈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건설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성지제강 김정순 대표는 "국내 건설산업이 제조 프레임으로 극변하고 있다. 업계 최초 BIM 솔루션의 도입은 성지제강이 컨스트럭테크(Constructech) 기업으로 변모하겠다는 중요한 첫 단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트림블과의 협력으로 가설재 설계, 제작, 시공기술 개발의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