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인아텍, 멀티 활용 가능한 복합로봇 ‘인아로(INARO)’ 출시
[헬로티]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된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에서 로봇의 역할이 더욱 주목되고 있다. 인아텍(대표 신동혁)은 재택근무, 비대면 업무 시스템 도입과 방역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자율주행로봇으로 구동하는 복합로봇 ‘인아로(INARO)’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아로’는 낮에는 물류 이송, 밤에는 방역용으로 멀티 활용이 가능한 복합로봇이다. 자율주행로봇인 MiR로 구동하며 상단 모듈만 변경해주면 물류 로봇과 방역 로봇으로 다중 업무를 수행한다. 선반이나 컨베이어 모듈을 탑재하면 물류를 이송할 수 있고 로봇을 탑재해 자동화 작업도 가능하다. 인아케어 살균로봇에 장착하는 UVC램프를 탑재하면 무인 살균시스템으로 변신한다. 인아로의 구동 장치인 MiR은 SLAM(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 방식의 자율주행로봇으로 위치와 이동경로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어 신속하고 스마트하게 작업이 가능하다. 물류 이송을 위해 다양한 상부 모듈 구성이 가능하다. 적재 중량에 따라 MiR 모델을 선택할 수 있으며, 로봇 크기 대비 효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