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2019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공고 올해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에 총 3,428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1,330억 원 대비 2.6배 늘어난 금액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19년 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지난 13일에 공고하며 이같이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 스마트 마이스터, 스마트화 역량강화, 스마트화 수준확인 등이다. ▲올해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에 총 3,428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고한 2019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은 작년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끌기 위해 발표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을 구체화한 것이다. 스마트공장은 제조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지능형 공장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제조혁신의 필수 수단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의 경우 생산성 30.0%↑, 불량률 43.5%↓, 원가 15.9%↓, 납기 15.5%↓ 등이 향상되고, 산업재해도 22% 감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 당 고용도 평
제주특별자치도(제주도)가 2030년, 전기차로의 100% 전환을 위해 전기차 중장기 종합계획(2015~2030)을 전국 최초로 확정 발표했다. 중장기 계획은 단계별·연도별 전기차 보급 로드맵 및 충전 인프라 구축 계획, 전기차 이용 활성화 정책, 연관 산업 육성 정책 등을 담고 있으며, 제주도는 이를 토대로 전기차 보급과 산업 육성을 위해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제주도는 2011년 전기차 선도도시로 지정된 후, 2012년 ‘탄소 없는 섬 제주 전기차 시범도시 기본계획’ 마련, 2013년 국내 최초 전기차 민간 보급 실시 등 선도적으로 전기차 보급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이를 보완하고 구체화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에 따라 체계적으로 전기차 보급 정책을 추진하고 수요자와 공급자 모두에게 예측 가능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정부의 전기차 보급 정책과 연계해 본 계획을 수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전기차 보급 확대와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환경·경제적 효과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연도별 세부 실천 계획 수립과 주기적인 추진 상황 점검, 재정 투자에 따른 사전 절차의 철저한 이행으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