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4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엑스포 코리아 2021’에 참가, 최신 인공지능(AI) 관련 연구성과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범죄위험 예측기술 동작 예시 설명 그림(출처 : ETRI) ETRI는 제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AI 관련 기술을 전시, 기술이전 및 사업화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전했다. 연구원이 일반에 공개하는 주요 기술은 ▲인공지능 얼굴정보 인식 기술 ▲지능형 범죄 위험도 예측기술 ▲치안 민원응대 폴봇 기술 등이다. 이외에도 ETRI는 인공지능 유망기술 소개와 함께 기술이전·사업화를 위한 설명회도 가질 에정이다. 먼저 인공지능 기반 얼굴정보 인식 기술은 사람의 얼굴정보를 카메라로 자연스럽게 인식하는 AI 기술이다. 사용자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로 패션 조언이나 출입관제 보안, 범죄인 검색, 감염병 접촉자 판별도 가능해 코로나19 등 팬데믹 관련 분야에도 효과적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지능형 범죄위험도 예측 기술은 범죄위험상황을 초기에 인지해 실시간 범죄위험을 판단하고 대응하기 위한 기술이다. 특히 112 신고데이터를 심층 분석한 기술로 향후 경찰이 신고접수
[첨단 헬로티] 실시간 CCTV + 과거범죄통계 AI 분석 위험 80% 예측...2022년까지 선제적 위험대응 위한 예측적 영상보안 개발 국내 연구진이 과거 범죄 통계정보와 CCTV 영상을 자동 분석해 범죄 등 위험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을 예측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 중이다. 이로써 향후 안전한 국민 생활환경 조성과 범죄 피해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현재 CCTV 상황을 분석해 어떤 유형의 범죄가 발생할지 확률적으로 보여주는‘예측적 영상보안 원천기술’을 지난해부터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향후에는 특정지역의 장소에서 특정시간대 폭행 등 4대 강력범죄 대상 범죄정보의 예측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예컨대 우범지대로 특정된 지역에서 새벽시간대 남녀가 일정 거리를 두고 걸어간다면 매우 높은 비율의 우범률이 %단위로 표시되는 방식이다. 이 기술은 현재의 상황을 먼저 분석하고 과거의 범죄 데이터를 비교해 향후 일어날 수도 있는 범죄가 얼마나 위험한지를 판단, 먼저 대응한다는 의미다. ETRI는 더욱 고도화된 예측 치안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선진국이 진행 중인 통계적 범죄 예측 방식에 지능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