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두산중공업(회장 박지원)과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지난 10월 2일, 서울 삼성동 발전공기업 협력본부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발전사업 공동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중부발전의 우수한 발전설비 건설 및 운영기술과 두산중공업의 발전설비 설계·제작의 핵심기술력을 상호 융합하여 국가 발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왼쪽)과 두산중공업 박지원 회장(오른쪽)이 해외사업 공동진출 MOU를 체결했다. 특히 신보령 1,2호기 건설사업의 성공으로 설비 안정성 및 경제성을 확보한 USC(Ultra Super Critical, 초초임계압) 상용화 기술은 국내 발전산업의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시장 진출시 중소 협력업체의 동반진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본 양해각서에 따라 양 사는 디지털화를 활용한 노후 발전설비 성능 개선, 신재생 에너지, 국책과제 USC 상용화 기술을 적용한 신규건설 및 O&M 사업 분야에 대한 해외 발전사업 참여를 적극 추진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ld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은 어제(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산업통상부, 베트남전력공사 등과 응이손 2 석탄화력사업(1,200MW)의 사업계약을 체결했다. 본 사업 계약 체결 행사는 베트남 산업통상부 브엉(Hoang Quoc Vuong, 황 꾸억 브엉) 차관, 티(Nguyen Van Thi, 응웬 반 티) 응이손 경제구역청장을 비롯한 베트남 전력관계자 및 국내외 사업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베트남 응이손 2 사업은 한전 컨소시엄(한전-일본마루베니상사)이 2013년 베트남 산업통상부(MOIT)로부터 국제경쟁입찰을 통해 수주한 사업으로, 베트남 하노이 남동쪽 약 200km에 위치한 응이손경제구역에 1,200MW(600MW 2기)급 초임계압 석탄화력 발전소를 건설 및 운영하는 사업이다. 한전컨소시엄은 2013년 사업수주 이후 지난 4년여의 부단한 노력으로 베트남 정부로부터 투자승인서 등 관련 승인을 획득하고 계약협상을 마무리하여 사업계약 체결에 이르렀음. 총 사업비 약 23억불(2.6조원)중 75% 상당은 한국수출입은행 등을 통해 프로젝트파이낸싱으로 연내 재원조달을 마무리하고 발전소를 착공할 계획이며 2021년 말 종합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기술(이하 ‘한전기술’)은 지난 2일(목) 인도네시아 PLNE사와 인도네시아 발전플랜트 사업수행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전기술 김재원 에너지신사업본부장과 인도네시아 PLNE사 헤르나디 부론(Hernadi Buhron)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PLNE사는 인도네시아 전력청의 자회사로 플랜트 설계, 기술평가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PLNE사 헤르나디 부론 사장의 한국 방문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양사간 인적·기술 교류, 인도네시아 발전플랜트 사업 상호협력, 인도네시아 발전플랜트 정보교류 등 인도네시아 발전플랜트 사업 수행을 위한 장기적 협력 방안 등이 협의됐다. 한전기술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플랜트 엔지니어링 기술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는 PLNE사와 긴밀한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한전기술은 인도네시아 찌레본(Cirebon) 600MW 석탄화력발전소 사업주 기술자문, 빈탄 석탄화력발전소 사업성 검토를 위한 기술자문 등을 수행한 바 있다. 또한 2017년 2월부터 현지 진출 국내기업 및 현지업체와 협력체계 구축 등 동남아 지역 진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