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제공 [헬로티] KT는 공공기관용 클라우드 서비스 'G-클라우드'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인증하는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보안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보안인증은 지난 4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발표한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정보보호에 관한 기준 고시' 요건을 충족해야 받을 수 있다. 관리적 보호조치, 물리적 보호조치, 기술적 보호조치, 공공기관 추가 보호조치 등 4개 영역에 걸쳐 총 117개의 항목으로 평가하며 기술적 취약점 점검을 통해 안정성을 추가로 평가한다. 이번에 KT가 받은 공공부문 클라우드컴퓨팅은 공공기관이 신뢰하고 민간 클라우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인증이다. KT는 클라우드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의 ISMS 인증, 국제표준 인증기관 DNV-GL의 국제정보보호표준 ISO27001 인증, 그리고 공공부문 클라우드 제공을 위한 필수 보안인증을 모두 획득한 유일한 클라우드 사업자다. 지금까지 공공기관의 클라우드서비스 이용은 대민 사업용 시스템, 프로젝트 과제, 홈페이지 등 상대적으로 정보 중요도가 크지 않은 시스템을 클라우드에 구성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최근에는 평창 동계 올림픽 GMS(Game Management
[헬로티] 생체조직과 무기물의 결합으로 전기 없이 움직일 수 있는 바이오 하이브리드 로봇(이하 바이오 로봇)을 국내 연구진과 해외 연구진이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서강대학교와 미국 하버드대학이 공동으로 설립한 질병 바이오물리 연구센터(서강대 최정우 교수-하버드대 케빈 키트 파커 교수와 박성진 교수 연구팀)는 최근 인간처럼 세포로 구성된 바이오로봇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 그림은 (A) 가오리 외부 구조, (B) 가오리 내부 구조, (C) 가오리 형태 바이오 로봇 제작도, (D) 바이오 로봇 구동 원리. 이번에 개발된 바이오 로봇은 생체세포와 무기물이 결합한 가오리 형태의 로봇으로 내부의 동력기관 없이 물속에서 유영이 가능하다. 빛의 자극에 반응하도록 조작한 세포를 로봇의 뼈대에 근육조직으로 배양하고, 근육이 빛의 빈도 등에 따라 수축-이완하게 함으로써 로봇이 움직이는 원리이다. 배양세포로는 쥐의 심근세포를 이용하였으며, 바이오 로봇의 근육 구조와 물속에서 유영하는 움직임은 실제 가오리와도 유사하다. 최근 로봇기술 분야는 인간과 유사한 바이오 로봇 개발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이번 연구는 인간처럼 세포로 구성된 바이오 로봇의 개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