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KT, 글로벌 기가 스토리 1년... ICT로 희망 품은 섬마을
KT의 ICT 기반 사회공헌 활동이 국내를 넘어 세계 곳곳의 소외지역에서도 성공적으로 희망 스토리를 써나가고 있다. KT는 10일 방글라데시 모헤시칼리 섬에서 기가 아일랜드 출범 1주년 행사를 열고 현지에서 1년 간의 성과를 공유 했다고 밝혔다. 방글라데시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KT 지속가능경영담당 정명곤 상무, KT 그룹 희망나눔재단 강현정 본부장, IOM 페피시디크 대표, 모헤시칼리 섬 모하매드 아불 깔람 군수 및 주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축하공연, 프로젝트 영상 상영, 공로기관 표창과 함께 기가 아일랜드 수혜자의 소감발표로 섬 주민들의 생활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기가 스토리’는 기가 인프라에 ICT 솔루션을 적용해 도서, 산간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KT의 공유가치창출 프로젝트다. 방글라데시 기가 아일랜드는 해회 첫 기가 스토리로 방글라데시 ICT부, 국제이주기구, 한국국제협력단 및 현지 비정부 단체 등 민간·공공이 힘을 합쳐 지난해 4월말 출범했다. 기가 스토리를 통해 열악한 지리적 위치와 인프라, 더딘 경제 발전 속도의 오지 마을은 기가 네트워크와 ICT 솔루션을 도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