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SKT, SH공사·ADT캡스와 '리빙랩' 운영으로 노령 1인 가구 위기 대응
[헬로티] SKT·SH공사·ADT캡스, 최신 ICT 기반 ‘원스톱 위기 대응 시스템 구축’ 협력 SK텔레콤은 2일인 오늘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 ADT캡스와 'ICT 기반 1인 가구 위기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SH공사 김세용 사장, SKT 유웅환 SV이노베이션 센터장, ADT캡스 한은석 전략기획 본부장 3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독거 어르신 등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고독감, 우울감 등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최신 ICT를 기반으로 한 1인 가구 맞춤형 위기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1인 가구 숫자는 600만 명을 돌파, 전체 가구 중 차지하는 비중이 30%를 넘어섰다. 특히 1인 가구 중 절반이 50대 이상으로 중장년 · 노년층 대상 사회적 연결망 확대, 고독사 예방 등 맞춤형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3사는 SKT와 ADT캡스가 제공하는 ICT 서비스를 기반으로 1인 가구의 통신·IoT 센서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 이용 데이터를 통합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