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먼 바이오닉 '크레이 엑스 파워 슈트', 업계 최초 외골격 로봇 '티유브이슈드 안전 테스트 완료' 인증마크 획득 독일의 대표적인 시험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TUV SUD)는 26일 업계 최초로 '전기 외골격 웨어러블 로봇'에 대해 인증마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로보틱스 제조 기업인 저먼 바이오닉의 로봇슈트인 '크레이 엑스 파워 슈트'는 ISO 13482(개인용 서비스로봇에 대한 국제 표준 기능 안전) 규격에 의거, 시험을 거쳐 지난 7월 '티유브이슈드 안전 테스트 완료'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이로써 티유브이슈드는 전기 외골격 로봇에 대한 대한 첫 번째 인증서를 발행했다. 티유브이슈드 안전 테스트 완료 인증 획득은 AI 기반 활성 외골격 제품이 독립적인 제3자 인증기관으로부터 객관적인 테스트를 수행해 필수적인 기술 안전 요구사항을 준수하고 있음을 인증 받았음을 의미하며, 이는 시장에 제품 판매를 용이하게 해준다. 베네딕트 펄버 티유브이슈드 스마트 자동화 팀장은 "티유브이슈드 전문가들은 적용 규격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고도의 혁신 제품과 시장에 처음 진입하는 제조사에게 신속하고 안정적인 테스트를 제공할 수 있다"며 "시장 진입을 모색하고 있는 신제품
[첨단 헬로티] 2019년도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6개 과제에 7년간 약 1,600억 원 대규모 지원 '1분 충전으로 600km를 주행하는 전기차', '100m를 7초에 주파하는 로봇슈트', '유리창 형태의 투명한 태양전지' 등 산업의 판도를 바꿀만한 미래 기술이 본격 개발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기술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사업의 신규지원 대상과제를 확정하고, 7월 8일부터 한 달간 공고한다. ▲산업부는 산업기술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사업의 신규지원 대상과제를 확정하고, 7월 8일부터 한 달간 공고한다.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는 산업의 난제에 도전하는 중대형 연구개발(R&D) 사업으로, 지난 6월 발표한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및 전략'에서 밝힌 고난도 도전적 R&D 확대 방향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고는 4개 분야, 6개 과제를 대상으로 하며, 7년간 총 1,600억 원(2019년, 64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신규지원 대상과제는 '1분 충전 600km 주행 전기차', '100m 7초 주파 로봇슈트', '투명한 태양전지', '카르노 효율 한계에 근접한 히트펌프', '이론 한계효율을 극복한 슈퍼 태양전지', '공기정화 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