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한전, ‘2016 아이제이 글로벌 어워드’ 2관왕 수상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 3월 7일(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IJ Global Award 2016‘ 시상식에서 요르단 푸제이즈 풍력발전사업의 성공적인 재원 조달과 사우디 라빅 화력사업의 차환(Refinancing) 성공을 인정받아 ‘MENA(중동 및 북아프리카) 신재생 부문 Deal of the Year(요르단 푸제이즈)’와 ‘MENA 차환 부문 Deal of the Year(사우디 라빅)’ 2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12년 멕시코 노르떼2 가스화력사업 수상 이후 두 번째 거둔 쾌거이다. 푸제이즈 풍력발전사업(89.1MW)은 한전이 단독으로 지분 100% 투자하여 수주한 사업으로 PF 방식 금융 조달에 성공했다. 총 사업비는 약 1.84억불로 전체 사업비 중 절반 이상을 한국수출입은행(KEXIM)과 국제상업은행 등으로부터 경쟁력 있는 금융 조건의 PF 방식으로 조달하여 본 사업의 성공을 견인한 바 있다. 사우디 라빅 화력사업(1,204MW)은 한전이 사우디 ACWA Power와 함께 ’09년 수주한 사업으로 4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