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디지털 시대 아태지역의 지속가능, 포용적 성장 촉진 도모하다
[첨단 헬로티] 파푸아뉴기니 APEC 외교·통상 합동각료회의(AMM) 결과 지난 15일, 파푸아뉴기니 포트모르즈비에서 제30차 APEC 합동각료회의(AMM: APEC Ministerial Meeting)가 개최됐다. 파푸아뉴기니 림빈크 파토(Rimbink Pato) 외교부 장관 주재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21개 회원국 외교·통상 장관이 참석했다. 우리나라는 윤강현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과 김창규 산업통상자원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이 수석 대표로 참석했다. 올해 합동각료회의에서는 17일과 18일 양일간 개최된 APEC 정상회의 성과물을 최종 점검하고, ▲연계성 향상 및 아태 지역 경제통합 심화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 증진 ▲구조개혁을 통한 포용적 성장 제고를 위한 회원국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 각료성명은 다자무역체제 지지 등에 대한 미국과 중국간 입장 대립으로 인해 회의에서는 성명에 대해 원칙적으로만 합의하고, 회의 종료 이후 문안협의가 계속됐다. 또한, 2020년 이후 APEC이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을 지향하는 APEC 미래비전 마련에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여성 포용성 증진, 인적자본 증진, 중소기업의 국제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