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현대상선, 2020년 ‘디 얼라이언스’ 서비스 네트워크 협력 계획 발표
[첨단 헬로티] 현대상선이 정회원으로 가입한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에서 서비스 협력 계획을 지난 16일 공동 발표했다. 최근 미국 연방해사위원회(Federal Maritime Commission, FMC)에서 현대상선의 디 얼라이언스 가입을 승인했다. 이에 하팍로이드(Hapag-Lloyd, 독일), ONE(일본), 양밍(Yang Ming, 대만) 등 디 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은 새로운 핵심 멤버 현대상선의 합류를 환영하면서 4월 1일부터 신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왼쪽부터)Bronson Hsieh 양밍 회장 겸 사장,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 문성혁 해수부장관, Rolf Habben Jansen 하팍로이드 사장, Jeremy Nixon ONE 사장 디 얼라이언스는 포괄적인 서비스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를 통해 특히 동남아시아 지역의 운항 횟수 증대, 신규 기항지 추가, 운항 시간 단축 등을 기대하고 있다. 디 얼라이언스는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 지중해, 북아메리카, 중앙아메리카, 중동, 홍해, 인도 등 전 세계 78개 항만에 기항하며 총 33개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