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핵심부품, 로봇 플랫폼, 자동화 솔루션 등 비즈니스 모델로 ‘역대 최대 매출’ 기록 뉴로메카가 올 3분기 누적 매출 172억 원을 기록하며 비즈니스 순항을 알렸다. 뉴로메카가 달성한 이번 매출액 성과는 지난해 전체 매출액 137억 원 대비 126%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결과는 로봇 핵심부품, 로봇 플랫폼, 자동화 솔루션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한 것이 주효한 포인트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 6월 국내 조선 업체에 투입한 용접 전용 기체 ‘옵티(OPTi)’가 매출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로메카는 이번 성과에 이어 비즈니스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최근 설립한 산업용 로봇 자회사를 통해 기존 협동로봇 제어 기술을 산업용 로봇에 녹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중이다. 산업용 로봇의 안전성·편의성을 극대화해 협동형 산업용 로봇을 개발하겠다는 전략이다. 이 과정에서 약 50억 원을 투입해 내년 양팔 협동형 산업용 로봇을 론칭하고, 2028년까지 최대 300kg의 고하중 산업용 로봇을 양산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뉴로메카 관계자는 “내년 손익분기점(BEP) 달성을 목표로, 로봇 핵심부품 양산·로봇 플랫폼 확대·자동화 솔루션 고도화·인공지능(AI) 기술 혁신 등
[첨단 헬로티] ▲ 쿤텍 방혁준 대표 해외에서는 이미 많이 사용하고 있는 미끼를 이용해 공격자를 속이는 사이버 기만 기술(디셉션 기술 : Deception Technology) 기반의 보안 솔루션이 한국 시장에 출시됐다. 융합 보안SW 전문 기업 쿤텍은 2일, 미국 보안 솔루션 기업인 트랩엑스(TrapX)의 차세대 사이버 기만 기술 기반의 보안 솔루션인 ‘디셉션그리드(DeceptionGRID)’의 출시와 특장점에 대해 삼성동 위워크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방혁준 대표는 딥셉션 그리드의 핵심기술에 대해 설명하며, “네트워크에 공격자가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어떻게 빨리 찾을 수 있는가? 그들의 의도는 무엇인가? 얼마나 빨리 정상적인 비즈니스 운영으로 돌아갈 수 있나?”라고 질문했다. 이어 "이 4가지 질문에 대해 응답하고 대응할 수 있어야 좋은 보안 솔루션인데 디셉션 기술(Deception Technology)은 이러한 질문에 해답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존 허니팟 한계 극복…능동적 기만 기술 공격자를 속이는 기만기술인 디셉션 기술은 사이버상의 공격자가 서버 또는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