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소재부품 상생모델 발굴 위한 대중소기업 상생 본격 출범
[첨단 헬로티] 소재부품장비 분야 대중소기업간 분업적 상생모델을 발굴·논의하기 위한 민간기업 주도의 '대중소기업 상생협의회'가 16일 출범했다. 상생협의회는 기업 1명, 학계 2명, 연구계 1명, 협단체 4명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위원들간의 호선으로 주성엔지니어링 황철주 대표로 결정됐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황철주 위원장은 1995년 주성엔지니어링을 창업한 이래 약 25년간 CEO로 활동하면서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업체로 성장시킨 대표적인 벤처 1세대다. 벤처기업협회 회장, 무역협회 부회장, 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통해 대중소기업간 조정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상생협의회는 다음과 같은 기능을 수행한다. 먼저 대중소기업간 분업적 상생모델을 발굴·추진하고, 정부의 재정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경쟁력 위원회에 건의·승인을 거쳐 예산, 자금 등을 확보한다. 두 번째는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대기업의 구매로 이어지도록 연계시키고, VC의 투자 유치를 위해 정기적으로 피칭데이 개최한다. 세 번째는 벤처협회 등 주요 협회를 통해 중소기업이 대기업과 연계하고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