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과기정통부, 랜섬웨어 근절하기 위해 관련 기업 지원 강화한다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랜섬웨어 근절을 위한 협의체를 만들고 관련 기업들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랜섬웨어란 몸값(Ransom) + 소프트웨어(Software)의 합성어로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데이터를 암호화해 사용할 수 없도록 만들고, 이를 인질로 삼아 금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이다. 과기정통부는 랜섬웨어로 인한 피해 심각성을 알리고,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민․관 랜섬웨어 대응 협의체」를 만들고, 대국민 정보보호 인식 제고 및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과기정통부는 올해 랜섬웨어 대응 솔루션을 포함해 정보보호 제품 도입지원을 받는 중소기업을 1270개까지 지원하고, 전 국민 인터넷PC를 원격에서 보안 점검하는 ‘내 PC 돌보미 서비스’를 확대 추진 중이다. 장석영 제2차관은 1월 15일 랜섬웨어 대응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이스트시큐리티를 방문하고, 랜섬웨어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향에 대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후 재택근무․원격근무 등 비대면 서비스가 활성화와 함께, 랜섬웨어 등 사이버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랜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