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MS, ‘이그나이트 2017’에서 AI로 통합된 차세대 컴퓨팅 비전 제시
마이크로소프트(이한 MS)가 지난 25일 연례 컨퍼런스인 ‘이그나이트(Ignite) 2017’에서 AI 기업으로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현실화 방안을 제시했다. MS는 미국 올란도에서 개최된 이그나이트 2017에서 클라우드, 인공지능(AI), 혼합현실(MR) 등의 기술이 융합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대거 선보였다. 더불어 퀀텀(양자) 컴퓨팅에 대한 MS의 비전도 소개됐다. 이번 행사는 특히 비즈니스 리더들을 대상으로 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인비전(Envision) 2017’과 함께 개최되며 IT 개발자에서부터 비즈니스 경영진까지 빠르게 변화하는 IT 기술과 현황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 이그나이트 2017에서 기조 연설을 진행하고 있는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이그나이트 2017의 기조연설자로 나선 MS의 CEO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는 “디지털 기술은 우리 사회와 경제의 모든 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과거에는 누리기 어려웠던 새로운 기회를 포착할 수 있게 됐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혼합현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