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SK종합화학, 중국서 2천억 규모 친환경 고부가 소재 거점 건설한다
[헬로티] 중국기업 웨이싱석화와 합작회사 설립...연간 4만톤 규모 에틸렌 아크릴산(EAA) 생산 ▲SK종합화학와 웨이싱석화가 에틸렌 아크릴산 생산/판매 목적의 중국 내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 세번째), SK종합화학 채연춘 중국투자관리실장, (왼쪽 네번째)조허우펑(赵厚峰) 롄윈강 쉬웨신구 관리위원회 주임, (왼쪽 다섯번째) 양웨이둥(杨卫东) 웨이싱그룹 동사장. (출처 :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 자회사인 SK종합화학이 친환경 ESG를 방향으로 하는 파이낸셜 스토리의 본격 실행을 위해 친환경 고부가 패키징 소재 사업 확대에 나섰다. SK종합화학은 중국 화학기업 웨이싱석화와 에틸렌 아크릴산(Ethylene Acrylic Acid, 이하 EAA) 생산/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중국 내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EAA는 기능성 접착 수지(Adhesive Copolymer)의 한 종류로 알루미늄 포일과 같은 패키징용 접착제로 주로 활용되며, 코로나19 이후 중국 및 신흥국 중심으로 친환경 화학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