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한자연, 카네비컴과 손잡고 자율주행 핵심기술 상용화 나선다
[헬로티] ▲지난 25일,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카네비컴이 충남 천안시 본원에서 '자율주행을 위한 DCU 제어기 설계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출처 :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이하 한자연)이 국내 자율주행부품전문기업과 손잡고 자율주행 핵심기술 상용화에 나선다. 한자연은 25일 충남 천안시 풍세면 본원 국제회의실에서 카네비컴과 ‘자율주행을 위한 DCU(Domain Control Unit, 통합제어시스템) 제어기 설계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이전 계약을 체결한 기술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한자연이 개발한 자율주행 핵심기술이다. DCU는 자율주행 시스템을 구성하는 두뇌 역할을 하는 핵심 제어시스템으로, 레이더(RADAR)와 라이다(Lidar), 카메라 등 각종 센서에서 인식·수집한 정보와 고정밀 지도(HD MAP), V2X(Vehicle-to-Everything, 차량사물통신) 등 도로 인프라 정보를 고속으로 융합해 종합적인 주행상황을 판단하는 역할을 한다. 자율주행 제어를 위해 고성능 AP(Application Processor)를 적용하며, 차량의 안전성과 연비(전력소비량)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