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유기태양전지 효율 증가 위한 신기술 개발
국내 연구진이 기능화된 탄소기반 양자점 단일층을 효과적으로 도입하여 유기태양전지의 안정성 및 광전 변환 효 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태양전지를 개발했다. 태양전지의 전기적인 성능과 다기능한 역할의 효율이 기존보다 약 17.8%이상 증가한 것. 연구진에 따르면, 광 에 너지 전환 효율(Power Conversion Efficiency : PEC)은 최대 10.3%의 효율을 얻었고, 안정성도 개선됐다. 유기태양전지는, 주로 생산되고 있는 실리콘계 태양전지에 비해 가공이 쉽고 재료가 다양하며 가격 또한 저렴해 경제성이 높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빛을 전기로 바꾸는 광전 변환 효율이 낮고 오래 사용할 경우 안정성이 떨어져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북분원 양자응용복합소재센터의 손동익 박사 연구팀은 유기태 양전지의 표면 개질 고분자 층(PEIE) 표면 위에 ‘기능화된 산화아연-그래핀 양자점’을 수 나노미터 두께인 단일층 으로 처리하여 유무기 하이브리드 구조의 유기태양전지를 개발했다. 개발된 ‘기능화된 산화아연-그래핀 양자점 단일층’은 단순한 용액공정을 통하여 쉽고 빠르게 형성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