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엠비아이, 대기시간 없는 전기 이륜차 공유배터리 스테이션 공개
[첨단 헬로티] 베트남 오토엑스포서 플랫폼 발표, 글로벌 시장 본격 공략 파워트레인(모터, 제어기, 변속기-감속기) 전문기업 엠비아이가 베트남 오토엑스포에서 1분이면 완충된 배터리로 교체하는 공유 배터리 스테이션을 공식 발표해 글로벌 전기오토바이-스쿠터 세계시장 석권에 시동을 걸었다. 엠비아이는 베트남 자회사 엠비아이모터스(MBI MOTORS)를 통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국제센터에서 열린 '베트남 오토엑스포 2019'에서 '인류의 미래, 지구를 위한 친환경 新 전기 오토바이-스쿠터 탄생, 新인류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인용 충전기와 공유 배터리 스테이션을 공식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파워트레인 전문기업 엠비아이가 베트남 오토엑스포에서 공유 배터리 스테이션을 발표했다. 엠비아이는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 등 대도시를 중점으로 올해 말까지 1백억원을 투입, '공유 배터리 스테이션' 502개소를 구축하고 2020년말까지 1만5천개를 추가하는 등 대규모 전기이륜차 사업플랫폼을 완성해,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 이륜차 시장을 완전 석권한다는 야심찬 글로벌 전략을 추진해 왔다. 엠비아이 공유 배터리 스테이션은 키오스크(K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