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경기도 부천 몰드밸리 등 5개를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추가지정
산업통상자원부는 단지의 고도화․협동화 계획 등이 우수한 경기도 부천 몰드밸리, 시흥 도금산업클러스터단지 등 5개 단지를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추가로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뿌리기업들이 강화되는 환경기준에 적극 대응하고 전력 등 에너지비용의 상승에 따른 비용부담을 완화하고 집적화를 통해 고도화․첨단화를 촉진하기 위해, 정부는 2013년부터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며, 2013년 4개, 2014년 8개의 특화단지가 지정됐고 올해 5개가 추가 지정됨에 따라 전국에 뿌리산업 특화단지가 총 17개로 확대됐다. 올해 지정된 5개 특화단지 내 입주업체 수는 총 212개사이며, 금형 특화단지 2개, 표면처리 특화단지 1개, 금형·소성가공·용접 특화단지 1개, 금형·용접 특화단지 1개 등 뿌리산업 업종이 다양하게 특화되어 있다. 특히 5개 특화단지들이 시흥·광주·김제의 뿌리기술지원센터와 인접하여 수월하게 애로기술을 지원받게 되어 특화단지 내 입주 뿌리기업들의 기술경쟁력과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