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산업부, 제조업 회복을 위한 기관장 간담회 개최
[첨단 헬로티] 견고한 제조 기반과 혁신 역량 바탕으로, 제조업 재도약 위해 노력하자는데 공감 지난 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성윤모 장관 주재로 '주요 경제연구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3개 국책 경제연구기관과 5개 민간경제연구소의 연구원장이 참여했다. 산업부는 자동차, 조선 등 주력산업 활력 저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수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국내 경제의 싱크탱크인 경제연구기관과 함께 대외 경제 위험크를 분석하고,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응한 산업정책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성윤모 장관 주재로 '주요 경제연구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성윤모 장관은 "최근 어려운 수출 상황은 미-중 무역분쟁, 글로벌 경기 둔화, 국제 유가 하락 등 대외요인이 작용한 측면이 크지만, 그간 우리 제조업이 양적 성장에 치중해 상대적으로 질적 고도화에 부족한 부분은 없었는지 다시 한 번 되돌아봐야 할 시점이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정부도 제조업 상황을 엄중히 보고 있지만, 지나치게 부정적인 면만을 강조해 경제심리를 위축시키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