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6월 한 달간을 ‘농촌일손돕기 중점추진 기간’으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촌 일손돕기에 나선 산단공 임직원들(사진 : 산단공)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최근 코로나19로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범정부 일손돕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농민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차원에서 실시됐다. 김정환 산단공 이사장을 비롯한 산단공 임직원 60여명은 지난 16일(화) 경산시와 청도군의 양파, 마늘 재배 농가를 찾아 수확과 선별작업을 지원했으며, 이번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경북지역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병철 경산시 하양읍장은 “양파와 마늘은 적기에 수확하지 않으면 썩기 쉬운 농작물이라 수확을 할 수 있을지 근심이 컸는데, 산단공 임직원 덕분에 무사히 적기에 수확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 읍장은 “김정환 이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정환 산단공 이사장은 “농업의 가치를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최근 코로나19로
[첨단 헬로티] 경상북도 경산시에 조성되는 경산4일반산업단지(이하 경산4산단)가 지난 20일부터 분양에 들어갔다. 경산4산단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이 경산시 진량읍 신제리, 다문리 일원에 2021년 준공을 목표로 면적 2,402,459㎡(약 73만평), 사업비 약 5,000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산업단지이다. 경산4산단에는 탄소융복합산업, 정밀기기산업, 신소재산업 관련 15개 업종을 유치하며, 입주 기업의 생산성과 효율을 제고하기 위하여 산업·물류·주거·교육·지원시설을 산업단지 내에 배치하였다. 편리한 교통망, 우수한 인적자원, 풍부한 산업클러스터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산업단지로 평가받는 경산4산단은 대구시와 인접한 경산시 내 10개 대학 12만 명의 재학생 등 풍부한 인적자원과 함께 경부고속도로 경산IC, 국도 4호선, 국지도 69호선과 연결되며 경산역, 동대구역, 대구국제공항 등도 한 시간 내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에 공급하는 경산4산단의 산업시설용지 분양가격은 산단공의 산업용지외 매각수익 재투자와 경산시의 비용보조 등을 통해 조성원가 이하인 293,840원/㎡(3.3㎡당 97만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