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피해 발생 즉시 긴급운송 지원…추석 연휴 기간에도 운송 지속할 계획 현대글로비스가 최근 발생한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타격을 입은 경북 포항 등 피해 지역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구호품 무상 운송에 나섰다. 현대글로비스는 태풍 피해 발생 당일인 지난 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긴급 구호품을 시작으로 신속하게 구호품 운송을 지원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가 운송한 구호품은 재해구호물류센터에 보관된 것으로, 임시 대피소에 머무르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한 생필품과 응급 구호 키트, 대피소 칸막이 등이다. 이번 태풍으로 포항지역에는 도로 및 하천 피해 668건, 주택파손 및 침수 1만1900건, 차량침수1500건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피해조사 확대로 그 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피해 지역에 추가적인 구호품 운송이 필요할 때마다 긴급 운송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현대글로비스는 태풍과 수해, 화재 등 각종 재난 재해 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구호품 운송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피해 발생과 동시에 신속하게 구호품을 운송할 수 있었던 이유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2013년 구호품 운송 시
글로벌SCM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가 강원도와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긴급 구호품 120여 톤을 무상으로 운송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달 초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돕기 위해 이재민이 발생한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총 15차례에 걸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긴급 구호품 약 5만2천여 점을 신속하게 운송했다. 현대글로비스가 운송한 구호품은 경기 파주와 경남 함양 재해구호물류센터에 보관된 것으로, 임시 대피소에 머무르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한 생필품ㆍ응급 구호 키트ㆍ대피소 칸막이ㆍ 천막 등이다. 현대글로비스는 화재와 수해, 태풍 등 각종 재난 재해 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구호품 운송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이재민 발생과 동시에 신속하게 구호품을 운송할 수 있었던 이유다. 현대글로비스는 피해 지역에 추가적인 구호품 운송이 필요할 때마다 즉시 운송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앞으로도 국내 대표 물류회사로서 지역사회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