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여름 방학 및 휴가 시즌을 맞아 해외로 떠나는 KT 모바일 고객들을 위한 로밍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벤트는 전국에 있는 KT 매장과 KT 공식 홈페이지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기간은 8월 31일까지다. 먼저 매장에 방문하는 모바일 고객을 대상으로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음성 로밍 5500원(VAT포함) 할인권'을 제공한다. 매장 내 비치된 QR코드로 간단한 본인인증 후 매장 직원에게 보여주면 할인권이 등록된다. 음성 로밍 요금 초당 1.98원 적용되는 '로밍ON'이 적용되는 전세계 45개국에서는 음성로밍 5500원으로 약 46분동안 통화할 수 있다. KT는 KT 공식 홈페이지에서 데이터 로밍 상품 '로밍 데이터 함께ON'을 알리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함께ON 공유하면 100% 당첨!' 이벤트 내용을 공유한 모든 참가자에게 ▲'로밍 데이터 함께ON' 3300원 할인 쿠폰 ▲빙수, 아이스크림, 햄버거세트, 아이스 아메리카노 쿠폰 ▲밀리의 서재 1개월 무료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해 제공한다. '로밍 데이터 함께ON'은 고객 1명이 요금부담 하면 추가요금 없이 함께 여행가는 KT 모바일 고객 본인 포함 최대 3명까지 각자의 휴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왔다. 최근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국내 여행이나 호캉스, 홈캉스 등으로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 다양한 연유로 해외 여행을 떠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든다면 해외 여행지의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음식이나 주류를 활용해보자. 발베니는 언제 어디서든 해외 유명 휴양지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주류 제품을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 14년 캐리비안 캐스크'를 소개했다. 위스키의 황금빛 컬러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살려주고 열대 과일 특유의 단 맛과 향신료의 스파이시함이 휴양지 분위기를 더해줘 위스키 한 잔으로 카리브해의 강렬한 햇빛이 떠오르는 맛을 느낄 수 있다. 발베니 14년 캐리비안 캐스크는 아메리칸 버번 캐스크에서 14년간 숙성한 원액을 캐리비안 럼 캐스크에서의 추가 숙성해 부드럽고 달콤한 토피 향이 특징이다. 니트로 즐기면 고유의 달콤함과 함께 입 안을 맴도는 부드럽고 깔끔한 피니시를 음미할 수 있어 매력적이다. 달콤한 바닐라 향과 과일의 프루티함으로 상큼함을 선사해 여름 더위를 달래는 데 도움이 된다. 발베니 브랜드 매니저는 "최근 무더운 날씨로 지친 일상에 기분 전환을 할 수 있는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빅데이터 분석 기술이 휴가철 방역대책에도 활용되고 있다. 해수부는 여름 휴가철 해수욕장 방문인구 분산을 통해 감염병 확산을 막고자 KT 빅데이터를 본격 활용한다. KT가 해수부와 함께 7월부터 두 달간 전국 264개 해수욕장에 대해 빅데이터 기반의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50개 해수욕장에 한해 시범적으로 선보인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 시범 서비스를 올해 전국 해수욕장으로 확대한 것이다. 해수부에선 작년 해수욕장 내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점을 들어,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하기도 했다. 이 서비스는 해수욕장에서 잡히는 KT 기지국의 무선 신호 빅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하고, 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실제 해수욕장에 방문한 인구를 집계한 후 혼잡도를 30분 단위로 알려준다. 해수욕장별 적정 인원 대비 인구 집계치가 100% 이하는 초록색, 100% 초과~200% 이하는 노란색, 200% 초과는 빨간색으로 혼잡도를 나타낸다. 서비스는 네이버 검색이나 KT의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원내비’, 정부 해양관광 안내사이트인 바다여행 사이트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KT와 해양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