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지멘스, 알프스 알파인에 혼성신호 시뮬레이션 플랫폼 공급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지멘스 EDA 사업부는 글로벌 전자 부품 및 차량내 정보 장치 제조업체인 '알프스 알파인(Alps Alpine)'이 지멘스의 혼성신호 시뮬레이션 플랫폼인 '심포니(Symphony)'를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알프스 알파인은 지멘스의 심포니 플랫폼을 활용해 자사의 터치 감지 IC에 대해 실리콘 정확도의 시뮬레이션을 신속하게 수행함으로써 기능검증 생산성을 5배나 높였다. 이처럼 검증 주기를 단축함으로써 고객의 타임투마켓 목표를 신속하게 달성할 수 있었다고 알프스 알파인은 전했다. 아키히사 아이쿠라 알프스 알파인 IC 설계 부문 매니저는 "알프스 알파인 최신 IC의 주요 특징은 절대적인 자기 정전용량 검출 기능을 이용해 탁월한 고감도와 노이즈 저항 성능을 달성한다는 것"이라며 "지멘스의 심포니 플랫폼은 설계의 복잡한 작동 및 기능성을 신속하고도 성공적으로 설계 및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말했다. 이어 "심포니 플랫폼은 성능이 탁월하고 인터페이스도 사용자 친화적이어서 검증 팀의 채택이 늘어났으며, 궁극적으로 생산성이 5배 향상되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덧붙였다. 지멘스의 Analog FastSPICE 플랫폼을 기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