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심심이, 보상 재화 제도 도입하며 '지구뇌 프로젝트' 추진
인공지능(AI) 챗봇 ‘심심이’가 보상 재화 '허니(Honey)' 도입과 함께 전 지구적인 AI 프로젝트인 ‘지구뇌’ 프로젝트의 출발을 알렸다. 심심이의 지구뇌 프로젝트는 전 세계 사람들이 대화를 통해 재미, 공감, 지식, 유용성을 주고 받는 단일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지구뇌 안에서는 모든 사용자들이 자신이 필요로 하는 가치를 시의 적절하게 다른 사용자나 AI로부터 제공받는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블록체인 기반 경제 시스템을 만들고 보상과 지불을 합리적으로 구현해야 한다. 심심이가 최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내에서 사용 가능한 재화인 허니를 도입한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허니는 심심이 앱 내에서 사용자끼리 주고 받을 수 있는 재화로, 상대방과의 대화가 즐겁거나 유용할 경우, 공감대가 크게 형성된 경우 등 상대방에게 직접적으로 고마움을 전하는 수단이다. 때문에 허니는 대화 참여자들이 보다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양질의 대화를 나누도록 유도하는 보상 체계 역할도 하게 된다. 이렇게 획득하게 된 허니는 암호화폐인 트론(TRX)으로 환전할 수 있다. 전 세계 200여 개 국가의 심심이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환전해 사용하도록 암호화폐를 도입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