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가 성남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행가래 기반의 회원사 ERT 공동 챌린지’ 활동에 참여했다. 성남상의는 ERT 공동 챌린지를 통한 신기업가 정신의 지속적인 확산과 실천을 위해 이미 100여개 기업 및 기관들이 도입해 운용 중인 ‘행가래’ 앱을 활용키로 했다. 행가래 앱은 SK C&C가 2020년 7월에 첫 선을 보인 일상 생활 속 ESG 실천 앱으로, ‘행복(幸)을 더하는(加) 내일(來)을 만들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입 기업·기관 특성에 맞춰 헌혈증서 인증, 잔반 Zero 실천, 머그컵·텀블러 사용, 플로깅 등 다양한 ESG 실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있다. ESG 활동을 앱에서 인증하고 받는 포인트는 사회적 기업 제품 구매 혹은 기부 활동에 사용한다. 이날 SK㈜ C&C는 성남시 정자·수내·판교 캠퍼스(사옥) 일대에서 플로깅(걸으며 쓰레기 줍기)을 더한 환경 정화 ERT 챌린지 활동을 진행했다. 각 캠퍼스 로비에 비치된 생분해 봉투, 저탄소 장갑 등 플로깅 키트(Kit)를 이용해 구성원들은 캠퍼스 인근에서 자유롭게 플로깅 활동에 참여했다. 챌린지 참여 구성원이 행가래 앱에 챌린지 활동 이력을 기록하면 행가래
이메일 탄소 다이어트, 잔반 제로 등 일상 속 ESG 실천 활력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지난 21일 전사적 차원의 ESG 경영 내재화를 위해 전 직원 대상으로 다양한 ESG 실천 캠페인을 활성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KISA는 전 직원이 생활 속에서 ESG를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건강 걷기, 계단 이용, 잔반 제로(식당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 등 다양한 ESG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KISA는 6월 말부터 ESG 활동에 동기부여 가능한 행가래(幸加來) 앱을 도입했다. 전 직원은 해당 앱을 통해 자신이 실천한 ESG 활동을 측정하고, ESG 실천으로 사회적 가치를 탄소배출저감량의 형태로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함으로써 자발적인 생활 속 ESG 실천을 유도했다. 그 결과, KISA는 지난 한달 간 구성원의 머그컵 이용, 승강기 대신 계단 걷기, 이메일 탄소 다이어트(불필요한 이메일 삭제) 등 ESG 실천을 통해 약 5톤에 달하는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KISA 신한철 전략기획팀장은 “KISA는 ESG 경영위원회 운영을 통해 ESG 추진 전략을 마련하는 등 내·외부적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