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국내 기업 대상으로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 추진
과제당 최대 4.25억 원, 대·중견·중소 SW 개발기업은 모두 지원 가능해 정부가 스마트 제조 등 핵심산업 클라우드 육성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국내 클라우드 기업 간 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핵심 산업 부문별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보급 및 확산하고자 국내 클라우드 인프라 기반의 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2022년 핵심산업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클라우드 인프라와 플랫폼을 제공하는 국내 인프라 기업을 우선 선정하고 해당 인프라를 활용해 SaaS 서비스 신규개발 혹은 전환 및 고도화된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현재 인프라 기업은 선정됐고 서비스 개발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스마트 제조를 포함해 디지털 워크, 디지털 헬스, 지능형 물류, 환경‧에너지로 구성된 다섯 가지 산업 분야에서 총 50개 이상(부문별 10개 이상 과제)의 서비스를 선정하고 지원한다. 스마트 제조의 경우 데이터·AI 기반 생산 공정의 지능화, 자동화 클라우드 서비스, 설비 모니터링·분석 등 제조 전 분야에 걸쳐 모집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에 있어 상대적으로 뒤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