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산하 협력센터는 한국여성벤처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여성 창업 활성화와 여성 벤처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 예비 창업자 기술·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여성 벤처기업 분야별 맞춤형 경영자문·교육 ▲네트워킹 활성화, 사업 홍보, 유망기업 발굴을 위한 인프라 활용 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아울러 선배 경영인들로 구성된 전경련경영자문단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여성 벤처기업인들이 특히 어려움을 느끼는 시장 개척과 자금조달, 네트워크 구축 분야를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협력센터는 지난 19년간 1만2000여 개의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자문과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박철한 협력센터장은 "여성 벤처기업 성장과 창업 활성화가 여성 경제활동 참여율 향상 및 국가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경제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첨단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가 혁신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보증기금, KB국민은행, 혁신중소‧벤처유관단체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혁신중소‧벤처유관단체 : 벤처기업협회, 이노비즈협회,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IT여성기업인협회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보증기금과 KB국민은행은 혁신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맞춤지원으로 창업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혁신 중소‧벤처기업 지원 전용 보증․대출상품'을 신설하기로 했다. 혁신 중소‧벤처기업은 5년간 1.5조원의 대출과 함께 273억원 이상의 직‧간접서비스(대출금리 인하 225억원, 증료 감면 48억원의 금융서비스와 함께 컨설팅, 채용장려금 등의 비금융서비스 지원)를 지원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KB국민은행은 혁신 중소‧벤처기업 중 우수기술기업(TCB T5이상)에 대하여 5년간 총 1조5,000억원(연간 3,0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며 우대금리(최대 1.5%p 인하)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KB국민은행은 기업들이 납부해야 할 보증료를 매년 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