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인지도 높아질 것' vs '오픈AI에 종속될 것' 갑론을박 이어져 인공지능(AI) 챗봇 챗GPT가 최저가 항공권을 예매해 주고, 2년 전 정보가 아닌 최신 소식도 술술 읊는다. 챗GPT 출시 약 넉 달만인 지난달 말 외부 정보와 서비스를 불러와 사용할 수 있는 '플러그인' 기능이 추가되면서 AI 기업을 비롯한 정보기술(IT) 서비스 플랫폼 시장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플러그인 기능이 각 사 서비스의 세계적 인지도를 높일 수 있다는 기대와 함께, 챗GPT 의존도가 더 높아져 기술·데이터 종속 문제가 빚어진다는 우려가 동시에 나온다. 챗GPT 플러그인은 챗GPT 안에 외부 서비스를 모아 기능을 높이는 일종의 추가 확장 소프트웨어를 지칭한다. 마치 콘센트에 꽂고 뺄 수 있는 플러그처럼 부가 기능을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플러그인이라고 부른다. 챗GPT가 2021년 9월 이전 상황 관련 정보만 답할 수 있는 것과 달리, 최신 정보 검색이 가능한 자체 '웹 브라우저' 플러그인을 적용한 챗GPT는 실시간 검색을 통해 훨씬 방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개발사 오픈AI 설명에 따르면, 최신의 정보는 물론, 개인적이거나 구체적인 정보에도 접근한다.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부정보통신부가 민간 웹사이트 플러그인 개선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 올해 웹 표준 전환지원사업 등을 공유했다. 과기정통부는 민간 웹사이트의 플러그인(액티브엑스, 실행파일) 개선 지원을 위해 민간 500대 웹사이트 중 플러그인이 남아있는 228개(금융권 제외)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이달 14일, 건설공제조합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과기정통부는 ’15년부터 플러그인 개선을 위해 ▲웹 표준 전환 지원, ▲대체 솔루션 개발·도입 지원, ▲자문 제공, ▲「민간 웹사이트 플러그인 개선 가이드라인」확산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18년 민간 500대 웹사이트 조사 결과, 웹 표준 전환 또는 무(無)설치 방식의 대안서비스(간편 결제, 앱 카드 등) 병행 제공 등을 통해 액티브엑스는 전년 대비 37% 감소, 플러그인은 전체적으로 64.7% 감소했으나, 228개 웹사이트에서 온라인 결제, 멀티미디어 재생(플래시 등), 전자문서(보험증명서 등) 열람 등의 서비스 제공에 액티브엑스 465개 등 플러그인 539개가 여전히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워크숍은 민간 웹사이트 운영사들에게 웹 표준 전환 방법,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