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전시 부스 내 헬리오스·헬리오스 네오·트리톤 X 등 내놔 “혁신 기술, 게임 환경 등 게이밍 경험 준비했다” 에이서가 이달 16일부터 나흘간 부산 우동 소재 전시장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3(G-STAR 2023)’에서 게이밍 노트북 ‘프레데터’ 제품군을 한자리에 배치했다. 에이서는 이번 행사장 내 마련된 엔씨소프트 부스 안에 헬리오스·헬리오스 네오·트리톤 X 등 프레데터 이름표를 단 제품을 참관객에게 선보인다. 부스에서 소개되는 프레데터 3종은 인텔 코어 i9-13세대가 기본 탑재돼 게이밍에 적합한 성능을 보유했다고 평가받는다. 특히 프레데터 트리톤 X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90 GPU, 32GB DDR5 RAM, 1TB PCIe SSD, WQXGA 해상도 및 250Hz 주사율 기반 미니 LED 패널 디스플레이 등을 담아 에이서 게이밍 노트북 제품 내 가장 고사양을 갖췄다.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6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60 GPU, 16:10 화면비 16인치 WQXGA IPS·165Hz 주사율 화면 등을 장착해, 올해 에이서 시리즈 내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웨인 니엔(Wayne
신제품 및 기존 라인업, 한국 시장 공략 비전 소개 에이서가 지난 3일 서울 장충동 소재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제품 및 한국 시장 진출에 대한 비전을 소개했다. 에이서는 최근 웨인 니엔(Wayne Nien) 前 아태지역 매니저를 한국법인 대표로 선임하고 한국 시장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이에 에이서는 한국에서 20~30대 MZ 세대를 타깃으로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과 맞닿은 맥락으로 니엔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니엔 대표가 발표자로 나서, 에이서가 최근 공식 출시를 밝힌 스위프트 고 16을 비롯해 기존 프레데터 및 니트로 라인업 등을 소개했다. 더불어 이번에 법인을 설립하고 한국 시장을 본격 진출하는 에이서의 전략 및 비전에 대한 설명도 이었다. 에이서는 최근 한성컴퓨터와 국내 고객서비스 공식 파트너 계약 및 주요 제품 공급에 대한 총판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한국 시장 진출의 포문을 열었다. 니엔 신임 대표는 “2019년부터 한국법인 설립 계획을 구상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이제야 계획이 실현됐다”며 “이번 한국법인 설립을 계기로, 그동안 한국 시장에서 약점이었던 서비스 부분을 강화해 고객 신뢰를 회복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