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팔 및 알리바바와 쇼핑경험 향상을 위한 신규 파트너십 발표 세일즈포스가 18일(현지시간) 막 내린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 ‘NRF 2022’에서 이커머스 영역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파트너십과 솔루션을 발표했다. 세일즈포스는 이번 NRF 2022에서 페이팔과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공개하고, 자사 결제 옵션에 페이팔 체크아웃 결제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단순한 클릭만으로 페이팔 연동 결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으며, 소비자들에게는 보다 간편한 구매 과정을 제공할 수 있다. 알리바바와의 파트너십을 통해서는 글로벌 기업의 중국 이커머스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소셜커머스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플랫폼은 위챗 미니 프로그램을 포함한 중국 내 디지털 채널과 연계되며 알리페이, 위챗페이, 중국 메신저 딩톡을 포함해 기존에 기업이 활용하고 있는 전사적자원관리(ERP), 주문관리시스템(OMS), 제품정보관리시스템(PIM) 등 디지털 툴과 연동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세일즈포스는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엑스센티움(XCentium)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B2B 도소매 산업군에 특화된 세일즈포스 커머스를 선보였다. 본 제품은 B
[첨단 헬로티] 아세안 전자결제 시장, 연평균 13%씩 빠르게 성장 아세안 전자결제 시장 동향 2017년 아세안 소비자의 전자결제 거래 규모는 2142억 달러로 2013년부터 연평균 13%씩 빠르게 성장 중이다. 아세안 중산층 인구 증가와 도시화 가속화에 따라 2020년까지 전자결제 시장 규모는 연평균 8%씩 성장해 2667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전체 전자결제 거래 규모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아세안 최대 전자결제 시장이다.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는 각각 연평균 24%, 19%, 18%의 놀라운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다. 상대적으로 성숙 시장인 싱가포르와 태국은 각각 연평균 5% 및 6%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아세안 국가에서는 경제, 기술, 인프라 등의 제한으로 인해 많은 현지 소비자들이 전자결제에 대한 인식 부족, 결제 안전성에 대한 우려 등의 이유로 여전히 전통적인 현금결제 방식을 선호한다. 2017년 기준, 아세안 현금 결제 거래 규모는 전체 소비자 결제의 67.5%를 차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아세안 국가들의 인터넷·모바일 보급률이 높아지고 국가별 정부 주도의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가 전 세계 2억명 이상이 사용하는 온라인 결제 플랫폼 ‘페이팔’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이를 통해 ‘삼성 페이’ 사용자들은 ‘삼성 페이’에서 ‘페이팔’ 계정으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사용자가 ‘페이팔’ 계정을 ‘삼성 페이’에 등록만 하면 기존 신용카드나 직불 카드와 마찬가지로 쉽고 편리하게 오프라인이나 온라인 결제를 할 수 있게 된다. 오프라인 결제의 경우, 스마트폰의 잠금 화면, 홈 화면 등에서 화면을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리면 ‘삼성 페이’가 실행되면서, 등록된 카드와 ‘페이팔’ 중 결제 도구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페이팔’ 계정을 활용한 ‘삼성 페이’ 결제는 미국에서 먼저 시작하고, 향후 서비스 다른 국가들로 확대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이인종 부사장은 “삼성 페이는 개방적인 파트너십과 협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