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클로바X, 성장형 구조 만드는 위닝루프 더욱 가속화할 것” 네이버는 지난 24일(목)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창작자, 판매자, 투자자 등 팀네이버 파트너를 초청해 생성형 AI를 중심으로 한 팀네이버의 기술 방향성과 사업 전략을 공유하는 컨퍼런스 ‘DAN 23’을 개최했다. 컨퍼런스에서는 네이버의 생성형 AI ‘하이퍼클로바X’와 더불어 이를 기반으로 한 대화형 AI 서비스 ‘클로바X’와 생성형 AI 검색 ‘큐(CUE):’가 소개됐다. 또한, 네이버의 생성형 AI 프로덕트와 이를 적용한 검색, 커머스, 광고 등 네이버 주요 서비스의 변화도 공개됐다. 네이버 최수연 대표는 기조연설을 통해 사용자의 니즈를 충족시켜 원하는 결과를 제공한다는 본질은 검색과 생성형 AI가 다르지 않음을 강조하며, 사용자에 대한 집중, 숨겨진 의도 파악을 위한 노력들은 이미 생성형 AI 등장 이전부터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그동안 네이버는 다양한 AI 기반의 추천 기술을 검색을 포함해 쇼핑, 예약, 리뷰, UGC, 지도, 동영상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하며 기술을 고도화하고, 사용성을 강화하고 있다”며 “수십년간 경험한 사용자에 대한 이해, 서비
"사용자 니즈에 맞는 응답을 즉각 제공하도록 업그레이드한 초대규모 AI" 네이버가 자체 초대규모 인공지능(AI) '하이퍼클로바'를 업그레이드한 '하이퍼클로바X'를 오는 7월 공개한다. 네이버클라우드 김유원 대표는 2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개발자 콘퍼런스 'DEVIEW(데뷰) 2023'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밝히며 "'팀 네이버'가 초대규모 AI 상용화를 주도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하이퍼클로바X는 고객이 보유한 데이터를 하이퍼클로바와 결합해 사용자 니즈에 맞는 응답을 즉각 제공하도록 업그레이드한 초대규모 AI"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개별 서비스는 물론 특정 기업 또는 국가 단위까지 저마다 목적에 최적화된 AI 프로덕트를 만들어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김 대표는 "팀 네이버는 글로벌 수준의 AI 기술력과 역량을 결집해 전 세계적 변화의 흐름에 가세할 준비를 마쳤다"면서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국내 초대규모 AI 생태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성낙호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스케일AI 기술 총괄은 "하이퍼클로바X는 챗GPT보다 한국어를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