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급 하이브리드 추진 수직이착륙 무인기로 국내 국방 분야 고도화 기대 시프트다이나믹스가 중형급 수직이착륙 군용 무인기 ‘SHIFT ONYX’를 선보였다. SHIFT ONYX는 시트프다이나믹스의 다종 군용 무인 플랫폼 라인업에 포함된 첫 번째 무인기 기체다. 전력과 엔진을 주요 동력으로 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토대로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틸트로터(Tilt Rotor), 리프트 앤 크루즈(Lift and Cruise) 등 기존 무인비행체에 탑재되는 수직이착륙 설계에서 탈피해 시프트다이나믹스의 자체 비행제어 기술을 적용해 유연한 수직·수평 비행 기능을 갖췄다. 아울러 6시간 이상 체공 시간, 1000km 이상 비행 반경 등을 발휘해 장거리 작전 임무가 가능하다. 여기에 다양한 임무에 활용되는 각종 무기를 탑재할 수 있어 확장된 작전 수행능력을 보유했다. 해당 기체는 지난 5월 시프트다이나믹스가 공개한 자율 무기체계 통합 솔루션 ‘SAGE AI’가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SAGE AI를 기반으로 각종 형태의 지형에 최적화된 제어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군사작전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프트다이나믹스는 현재 다양한 설계의 수직이착륙 무인기 라인업을 개발하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8월 7일 제1차 ‘무인이동체 발전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하여 무인이동체 사업 종합조정 방안 및 2015-2016년도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부처별로 수행중인 무인이동체 사업을 점검하고 종합 조정하는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자문회의에서 제시된 세부 과제의 2015년 추진현황 및 2016년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종합조정 방안으로는, 부처별 담당자를 지정하여 협의회를 통해 중복성 및 연계방안을 검토하고, 국가과학기술심의회 및 기획재정부와 협의하여 예산과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자문회의 후속조치로 추진 중인 사업들에 대한 2015년도 현황과 2016년도 계획을 수립하여 2016년도 예산 확보 및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육·해·공 무인이동체 개발과 주파수 분배, 실증시범 사업 및 제도 정비 등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150kg 초과 무인기 개발을 위해, 고속 수직이착륙 무인기(틸트로터)의 실용화 개발 추진, 시험비행을 통해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한 비행종합시험장 구축, 지상제어용 주파수 확보 및 기술기준 마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지난 5월, 무인이동체 분야의 미래 신시장 창출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무인이동체 기술개발 및 산업성장 전략’을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 보고한 바 있다. 이어 미래부는 이달 7일 제1차 '무인이동체 발전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하여 무인이동체 사업 종합조정 방안 및 2015-2016년도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부처별로 수행중인 무인이동체 사업을 점검하고 종합 조정하는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자문회의에서 제시된 세부 과제의 2015년 추진현황 및 2016년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종합조정 방안으로는, 부처별 담당자를 지정하여 협의회를 통해 중복성 및 연계방안을 검토하고, 국가과학기술심의회 및 기획재정부와 협의하여 예산과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자문회의 후속조치로 추진 중인 사업들에 대한 ’15년도 현황과 2016년도 계획을 수립하여 2016년도 예산 확보 및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육·해·공 무인이동체 개발과 주파수 분배, 실증시범 사업 및 제도 정비 등이다. 주요 내용을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