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이하 DDI)은 지난 10월 2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ASOCIO 디지털 서밋'에서 ASOCIO 사이버 보안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ASOCIO는 아시아·대양주 주요 24개국 ICT 협회가 구성한 국제 민간기구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정보화 촉진과 정보 산업 공동 발전을 위해 1984년에 설립됐다. 한국은 한국정보산업협회(FKII)가 대표로 가입 및 참여 중이다. ASOCIO 사이버 보안 어워드는 사이버 보안 관련 제품, 서비스 분야에서 시장 혁신과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DDI 관계자는 "DDI는 두산그룹 내 글로벌 사이버 보안 베스트 프랙티스를 갖췄으며,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 종합적인 차세대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장 선도자로 정보보안 분야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정보보안과 관련해 DDI는 사이버리즌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시장에 엔드포인트 탐지·대응(EDR)을 비롯한 통합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GS 인증 최고 등급인 1등급을 취득한 바 있다. 지난 18일에는 사이버리즌, IBM 시큐리티와 아시아 최대 규모 보안 전시회인 'ISEC 2
비엠티에스가 공급하는 AIM(Assessment Indicator Management) 시스템은 파편화된 정보 보안 솔루션들의 진단 결과를 하나로 취합하여 각 사용자로부터 사용자가 속한 조직, 나아가서는 회사 전체에 대한 정보 보안의 수준을 눈에 보기 쉬운 점수로 표시하는 새로운 솔루션이다. AIM은 개인의 정보보안 인식을 확인하는 정보보안 인식 훈련을 비롯하여 사용자의 행위 로그를 수집하는 로그 수집기, 정보보안 지수 생성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연주 기자 (npnted@hellot.media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