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VM웨어, “한국 멀티 클라우드, 세계 최다 수준”
'멀티 클라우드 성숙도 연구 보고서' 발표 VM웨어가 대한민국, 아태지역 그리고 전 세계 조직들의 멀티 클라우드 전환 성취와 과제를 분석한 보고서를 24일 발표했다. VM웨어가 의뢰하고 밴슨 본이 실시한 설문조사 '멀티 클라우드 성숙도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멀티 클라우드는 한국에서 특히 빠르게 자리잡고 있지만 국내 조직들이 '클라우드 스마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멀티 클라우드 의사 결정 과정에 CEO의 관여 수준이 개선되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한국 기업이 사용하는 퍼블릭 클라우드 숫자는 설문조사에 응한 다른 국가에 비해 매우 높게 나타났다. 한국 응답자들은 조직이 창립 시 1.4개, 2년 전 1.9개, 현재 2.5개의 퍼블릭 클라우드를 사용한다고 답변했으며 2년 후 3.1개, 5년 후에는 무려 3.8개의 퍼블릭 클라우드 벤더를 사용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특히 이 5년 후 사용할 퍼블릭 클라우드 숫자는 글로벌 평균인 2.9나 아태지역 평균인 3.2 또한 훨씬 뛰어넘는 것으로 조사돼 세계 최다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이 중에서 멀티 클라우드의 잠재력과 비즈니스 가치를 최대한으로 실현하는 '클라우드 스마트' 기업의 비율은 23%인 것으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