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합성운모 생산 전문 차이나크리스탈신소재홀딩스(대표이사 허위에룬)가 16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의 타법인 지분 인수 안건을 결의했다. 크리스탈신소재는 주요 영업 자회사 장인유자주광운모유한공사를 통해 그래핀 연구개발 및 생산 전문 장쑤탄구얼웨이스지에과기유한공사(江苏碳谷二维世界科技有限公司)의 지분 85%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 크리스탈신소재는 그래핀 연구개발 및 생산 전문 장쑤탄구얼웨이스지에과기유한공사의 지분 85%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인수 금액은 1억 3,600만 위안(약 233억 원) 규모다. 장쑤탄구얼웨이스지에과기유한공사(대표이사 후홍칭, 이하 탄구얼웨이)는 그래핀 소재의 연구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으로, 2014년 설립됐다. 회사는 2차원 소재, 고분자 복합 소재, 화학공정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연구개발 인력을 주축으로 그래핀 제조 기술의 고도화 및 관련 제품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첨단 신소재 그래핀(Graphene)은 전자 이동성, 열 전도성, 신축성, 투명성 등이 뛰어나 ‘꿈의 나노 물질’로 불린다. 복합 소재, 전자, 바이오, 에
[첨단 헬로티] 합성운모 생산 전문 차이나크리스탈신소재홀딩스(대표이사 허위에룬)가 15일 감사보고서 공시를 통해 2018년 실적을 발표했다. 크리스탈신소재의 지난해 연결 기준 실적은 원화 기준 매출액 760억 원, 영업이익 315억 원이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6.39% 오른 반면, 영업이익은 8.02% 감소했다. 위안화(RMB) 기준으로는 매출액 4억 5,694만 위안, 영업이익 1억 8,936만 위안을 달성했다. 각각 7.07% 상승, 7.43% 하락한 수치다. 허위에룬 크리스탈신소재 대표이사는 “수주물량이 늘고 생산캐파도 확대함에 따라 매출 규모는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다만, 중국 정부의 엄격한 환경보호정책의 영향으로 융용마그네시아, 흑연 등의 원재료 가격이 상승하면서 영업이익이 다소 줄어든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41.44% 수준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원재료 수급 상황도 점차 안정화되고 있어 올해에는 보다 개선된 실적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크리스탈신소재는 ▲주력 제품인 합성운모플레이크의 생산캐파 확대